8.17~8.21일 까지 사이판 다녀왔어요....

저희가 간 주간에는 비바람이 많이 쳐서 해상 스포츠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기대에 부풀어 사이판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기대와는 달리 내리는 빗속에 공항에 덩그라니 남겨져 있었죠.....

픽업서비스 신청 승인?이 나지 않아서 저희는 택시로 가라판 시내의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에 황당도 하고 당황도 했지만 현지 룰이 있겠거니하고 넘어갔어요...

숙소에 도착해서 사장님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숙소의 위치가 가라판 시내에 있어 여기저기 맛집과 인근해 있어요.

사장님에게 물어보면 여기저기 맛집을 알려주십니다. 마치 가이드를 고용한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수가 있어요.

가능한 해양스포츠가 있는지 확인하여 아침부터 빠르게 스케쥴을 관리해 주십니다.

최대한 재미있게 놀다가 가라며 신경을 써주시죠~~

저희는 마지막날 월드리조트로 이동했는데요. 마지막날만 마나가하섬에 들어갈수 있어서 사장님이 리조트로 전화까지 주셔서 마나가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2시 비행기로 출국이라서 오전에 서둘러 추진해주신 사장님 덕분에 즐거운 마무리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엄마같이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신 사장님이 계셔서 참 든든하고 좋습니다.

두서 없이 적었지만 재미있는 사이판 여행이 었습니다.